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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토더킹(Auto Ducking) 실전 공략 썸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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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절한 프리미어 프로 기초] 8편 ‘배경음악(BGM) 넣는 법과 오디오 볼륨 조절(페이드 인아웃)’ 실전 공략
인터뷰나 강의 영상 편집할 때 제일 번거로운 게, 대사 나올 때마다 BGM을 손으로 내렸다가 올리는 작업입니다. 키프레임을 일일이 찍는 것도 가능은 한데, 영상 길어질수록 시간이 너무 많이 잡아먹히죠.
프리미어 프로 2025에서는 Essential Sound(필수 사운드)의 Ducking(덕킹)으로 이 과정을 자동화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글은 “대사 클립과 BGM 클립이 이미 타임라인에 올라가 있는 상태”를 전제로, 실제 시연 영상 흐름 그대로 따라가도록 구성했습니다.
📌 이 글에서 바로 해결되는 것
- 대사 구간에서는 BGM이 자동으로 내려가게 만들기(오토 더킹)
- 키프레임이 자동으로 찍히는지 빠르게 확인하는 방법
- 대사 끝에서 BGM이 다시 커지는(덕킹 해제/복귀) 흐름을 “정상 동작”으로 판단하는 기준
먼저 25초 시연 영상부터 보고 감 잡기
아래 시연은 대사와 BGM이 함께 들리는 상태로 25초를 통째로 보여줍니다. 그래서 “적용 전/후”를 억지로 나누기보다는, 영상 흐름 안에서 덕킹이 걸리고 → 덕킹이 풀리는 변화가 어떻게 느껴지는지 그대로 확인하는 용도입니다.
영상 시연 순서
- 오른쪽에서 Essential Sound(필수 사운드) 패널을 클릭해서 열어둡니다.
- 타임라인에서 대사(목소리) 클립을 클릭하고, Essential Sound 상단이 Dialogue인지 확인합니다.
- 타임라인에서 BGM 클립을 클릭하고, Essential Sound 상단이 Music인지 확인합니다.
- BGM 클립을 선택한 상태 그대로, 아래로 내려 Ducking(덕킹)을 찾아 ON으로 켭니다.
- 아래로 조금 더 스크롤해서 Generate Keyframes(키프레임 생성) 버튼을 누릅니다.
- 타임라인에서 BGM 볼륨선(고무줄 라인)에 키프레임이 찍힌 걸 확인하고, 재생해서 대사 구간에서 BGM이 작아지는지 / 대사 끝에서 BGM이 커지는지까지 확인합니다.
💡 Real Tip
Dialogue/Music은 이미 자동으로 지정돼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땐 “지정”이 아니라 확인만 하고 바로 덕킹 단계로 넘어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덕킹 설정/키프레임 생성은 반드시 BGM 클립을 선택한 상태에서 진행해야 적용이 깔끔합니다.
⏱️ 25초 영상에서 꼭 체크할 포인트
0:00부터 20초 근처까지는 대사가 또렷하게 들리고, BGM은 덕킹으로 눌린 상태가 잘 유지됩니다. 그리고 20초 이후부터 집중해서 들어보면 BGM이 아주 조금씩 살아나며 점점 커지고, 대사가 끊기는 지점부터는 음악이 원래 볼륨(원음) 쪽으로 복귀하는 느낌이 더 분명하게 들립니다. 이 변화는 갑자기 “확” 커지는 게 아니라 서서히 올라오기 때문에, 20초 이후 구간을 의식하고 들으면 차이가 확실히 잡힙니다.
결과가 미세하게 어색할 때(20초 이후 변화 포함) 조정하는 포인트
덕킹은 “대사 구간에서 내려가는 것”만 중요한 게 아니라, 대사 끝에서 얼마나 자연스럽게 복귀하느냐도 결과 체감에 크게 영향을 줍니다. 특히 20초 이후부터 미세하게 BGM이 올라오는 느낌이 들면, 아래 포인트로 빠르게 감을 잡을 수 있습니다.
1) Reduce by(줄이기)
대사 구간에서 BGM을 “얼마나” 낮출지입니다. 초보자 기준으로는 -10dB ~ -15dB에서 시작하면 실패 확률이 낮습니다. 대사가 아직 묻히면 더 낮추고, 음악이 너무 죽으면 덜 낮추면 됩니다.
2) Fades(페이드)
페이드는 “BGM이 내려가고 올라올 때의 속도”를 정하는 옵션입니다. 초보자 기준으로는 숫자보다 경사(기울기)로 이해하는 게 훨씬 쉽습니다.
급경사면 대사 끝에서 BGM이 툭 튀어나오는 느낌이 나고,
완만한 경사면 BGM이 서서히 슬금슬금 올라오는 느낌이 납니다.
대표님 영상처럼 “20초 이후부터 집중하면 점점 커지는 게 들리는” 경우는, 보통 복귀가 너무 완만하게 길게 잡힌 쪽일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렇게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 BGM이 갑자기 튀면 → 전환을 더 부드럽게(완만하게)
- BGM이 너무 천천히 올라오면 → 전환을 더 빠르게(조금 급하게)
3) Sensitivity(민감도)
대사를 얼마나 잘 감지할지입니다. 말끝이 작아지거나 잠깐 끊기는 구간이 있을 때, 감지가 약하면 덕킹이 “살짝 풀렸다가” 다시 걸리는 느낌이 날 수 있습니다. 기본값에서 시작해서, 필요할 때만 조금씩 조정하는 게 안전합니다.
중요
위 값을 조정했다면 반드시 Generate Keyframes를 다시 눌러야 새 설정으로 키프레임이 갱신됩니다. (값만 바꿔놓고 버튼을 다시 안 누르면, 타임라인 결과는 그대로인 경우가 많습니다.)
키프레임 보정은 이렇게 생각하면 편합니다
오토 덕킹이 만들어준 키프레임은 “뼈대”입니다. 마음에 안 들면 키프레임을 좌우로 억지로 옮기기보다, 키프레임을 위아래로 움직여(볼륨 값 조절) “처음 올라오는 볼륨이 너무 낮다/너무 높다” 같은 문제를 먼저 잡는 게 쉽습니다. 그리고 볼륨 변화가 급경사면 튀어나오고, 완만한 경사면 서서히 올라오니, 영상 톤에 맞게 경사를 조절해주면 결과가 훨씬 자연스러워집니다.
FAQ: 자주 묻는 질문
마무리 요약
이번 글은 “타임라인에 이미 대사/BGM이 올라가 있다”는 전제에서, Essential Sound로 덕킹을 켜고 키프레임 생성까지 한 번에 이어지는 흐름을 정리했습니다. 시연 영상처럼 0:00~20초 근방까지는 덕킹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다가, 20초 이후부터는 집중해서 들으면 BGM 복귀가 미세하게 느껴질 수 있으니 그 구간을 의식해서 체크해보면 결과 판단이 더 쉬워집니다.
그리고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을 때는 “왜 이래?” 하고 포기하기보다, Reduce by로 “얼마나 내려갈지”를 잡고, Fades는 “급경사냐 완만한 경사냐” 관점으로 복귀 느낌을 조절하고, 마지막으로 필요하면 키프레임을 위아래로 살짝 만져서 자연스럽게 정리하면 됩니다.
다음 편 예고
다음 10편에서는 오늘 만든 “오디오 키프레임”이든 화면 움직임이든, 결국 모든 편집의 기본이 되는 키프레임을 제대로 정리해보겠습니다. 위치/크기/불투명도 같은 영상 키프레임부터, 오디오 볼륨 키프레임까지 “딱 필요한 만큼”만 익혀두면 이후 마스크나 합성도 훨씬 수월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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