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15일 월요일

[친절한 프리미어 프로 기초] 8편: 배경음악(BGM) 넣기 & 볼륨 조절 실전 가이드 (Audio Gain & Keyframes)

▲ [친절한 프리미어 프로 기초] 8편: 배경음악(BGM) 넣기 + 볼륨 조절(페이드 인/아웃)
▲ [친절한 프리미어 프로 기초] 8편: 배경음악(BGM) 넣기 + 볼륨 조절(페이드 인/아웃)


컷 편집이랑 자막까지 다 넣고 재생해보면, 영상은 깔끔한데 뭔가 “완성된 느낌”이 덜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BGM(배경음악) 한 줄만 깔아줘도 분위기가 갑자기 살아납니다.


그런데 여기서 초보가 한 번씩 꼭 부딪힙니다. 음악을 올렸더니 갑자기 대사가 묻고, 영상이 시끄러워지고, 시작과 끝이 “툭” 끊기는 느낌이 나요. 그래서 이번 8편은 기능 정의보다, 바로 실전에 쓰는 흐름으로 잡아드리겠습니다.


【STEP 1】 BGM은 ‘타임라인’이 아니라 ‘프로젝트 패널’에서부터 시작합니다

Premiere Pro 2025에서도 BGM 작업의 시작은 프로젝트 패널(Project Panel)입니다. 음악 파일(mp3/wav)을 드래그해서 넣거나, 상단 메뉴에서 [파일(File)] > [가져오기(Import)]로 불러오시면 됩니다.


여기서부터 편집이 편해지는 습관이 하나 있어요. 프로젝트 패널에 ‘BGM’ 빈(Bin)을 만들어서 음악만 모아두시는 겁니다. (▼ 시연 영상 참조)

작업이 길어질수록 “그때 썼던 음악이 뭐였지?” 찾는 시간이  줄어듭니다.


▲ BGM’ 빈(Bin) 만들기 시연 영상


그리고 음악도 영상처럼, “필요한 구간만 쓰는” 습관이 도움이 됩니다. 음악 파일을 더블 클릭하면 소스 모니터(Source Monitor)에서 들어볼 수 있는데요. 분위기 좋은 지점을 찾았다면 In/Out을 잡고 타임라인(Timeline)으로 보내면, 처음부터 길이 조절로 헤매는 일이 줄어듭니다.


【STEP 2】 BGM은 A2에 깔고, 대사/목소리는 A1에 두는 게 기본입니다

실전에서 가장 안전한 구조는 간단합니다. 대사/목소리는 A1, BGM은 A2(또는 A3)에 분리해서 깔아두는 거예요. 이렇게만 해도 나중에 “음악만 줄이기/바꾸기”가 훨씬 쉬워집니다.


▲ A2에 BGM 클립 올리는 시연 영상

"아래 영상을 보시면, BGM 소리가 너무 클 때는 '오디오 게인(Audio Gain)'으로 기본 크기부터 줄여야 합니다."

키프레임을 찍기 전에 배경음악(BGM)의 '기본 체급'을 낮춰주는 과정입니다. 배경음악이 너무 크면 아무리 조절해도 목소리가 묻힐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따라 하기 영상 참조:

    1. 오디오 클립 위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합니다.

    2. 메뉴에서 [오디오 게인(Audio Gain)]을 선택합니다.

    3. 설정값에 -10을 입력하고 [확인]을 누릅니다. (이렇게 하면 소리 크기가 전체적으로 10데시벨 줄어들어, 목소리와 섞이기 딱 좋은 상태가 됩니다.)

    4. 참고로 단축키 'G'를 누르셔도 같은 메뉴창이 실행 됩니다. 

▲ 오디오 게인 (Audio Gain) 설정 시연 영상


💡 [Real Tip!] 목표는 “음악이 들리긴 들리는데, 대사가 1도 안 묻는 상태”입니다

BGM은 커질수록 좋은 게 아니라, 커질수록 영상이 산만해질 때가 많습니다. 특히 대사가 있는 영상에서는 ‘음악 존재감’보다 ‘말이 편하게 들리는 상태’가 먼저입니다.


【STEP 3】 페이드 인/아웃은 ‘오디오 전환’ 하나로 시작과 끝이 깔끔해집니다

음악이 “툭” 들어오고 “툭” 끊기면 영상 완성도가 확 떨어져 보입니다. Premiere Pro 2025에서는 이걸 어렵게 만들 필요가 없습니다. 효과 패널(Effects Panel)에서 오디오 전환(Audio Transitions) 안의 크로스페이드(Crossfade)로 들어가서 지속 가속(Constant Power)만 기억해두시면 됩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지속 가속(Constant Power)BGM 클립 맨 앞에 붙이면 페이드 인, 맨 뒤에 붙이면 페이드 아웃이 됩니다. 페이드가 너무 짧게 느껴지면 전환 길이를 늘려서 더 부드럽게 만들면 되고요.


▲ Effects Panel에서 Audio Transitions 안의 Crossfade 효과 실행 시연 영상


참고로 지수 페이드(Exponential Fade)는 끝으로 갈수록 더 부드럽게 빠지는 느낌이 필요할 때(특히 아웃트로) 예쁘게 맞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초보 단계에서는 지속 가속(Constant Power)으로 통일해도 충분히 깔끔합니다.


【STEP 4】 대사 구간에서만 살짝 눌러주고 싶다면, 키프레임이 답입니다

기본 볼륨을 잡아도 특정 순간에 음악이 튈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쓰는 게 키프레임(Keyframe)입니다. 말이 나오는 구간에서만 BGM을 살짝 눌러주면, 분위기는 유지하면서 대사는 또렷해집니다.


키프레임은 “어려운 기능”이 아니라, 결국 클립 위에 보이는 볼륨 선(Volume Level)에 점을 찍는 겁니다. Premiere Pro 2025에서는 보통 펜 도구(Pen Tool, P)로 시작하면 제일 쉽습니다.

▲ 키프레임(Keyframe) 기능 사용하기 - 볼륨 선에 점 찍기 시연 영상

실전에서 가장 많이 쓰는 패턴은 “4개 찍기”입니다. 말 시작 전/시작/끝/끝난 후에 4개를 찍어두고, 가운데(말하는 구간)만 아래로 살짝 내리면 됩니다. 그리고 위치가 애매하면 점을 좌우로 옮겨서 맞추면 되고요. 처음엔 정확히 못 찍어도 괜찮습니다. 선택 도구(Selection Tool, V)로 이동이 가능하니까요.

✔ 초보가 바로 따라 하는 안전한 흐름

  1. BGM은 A2에 깔고, Audio Gain으로 기본 볼륨을 먼저 내려둡니다.
  2. 시작/끝은 Constant Power(지속 가속)로 페이드 인·아웃을 먼저 넣습니다.
  3. 그다음 “튀는 구간”만 키프레임 4개 패턴으로 살짝 눌러줍니다.

【STEP 5】 (보너스) BGM이 두 곡일 때는 ‘영상 디졸브’처럼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기서부터는 자주 나오는 상황만 짧게 정리해볼게요. BGM이 한 곡이 아니라 두 곡 이상일 때는, 영상 전환이랑 개념이 똑같습니다.


영상에서 장면을 잘라 놓고 디졸브를 걸면 앞 장면은 서서히 사라지고 다음 장면은 서서히 나타나잖아요. BGM도 똑같습니다. 두 음악이 바뀌는 지점을 기준으로 앞 음악 끝과 뒤 음악 시작을 조금 정리해주고, 그 사이에 크로스페이드(Crossfade)를 넣어주면 ‘툭’ 끊기지 않고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전환이 어색하면 길이를 조금 더 늘리거나, 두 번째 음악의 시작 지점을 “덜 튀는 부분”으로 살짝 옮겨주면 훨씬 매끈해집니다. (앞에서 디졸브 편을 보셨다면, 딱 그 느낌 그대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STEP 6】 초보가 자주 하는 실수 (그리고 바로 고치는 법)

  • A1에 BGM까지 같이 깔아버림: 나중에 음악만 줄이려다 대사까지 같이 흔들립니다. BGM은 A2/A3로 분리해두시면 편합니다.
  • 페이드가 너무 짧아서 ‘툭’ 들어옴: Constant Power는 붙이는 것보다 “길이 조절”이 핵심입니다. 너무 티 나면 길이를 늘려보세요.
  • 키프레임을 너무 촘촘히 찍어서 울렁거림: 처음엔 4개 패턴으로 최소화하고, 꼭 필요한 구간만 추가로 조정하시는 게 안정적입니다.
  • 기본 볼륨을 안 잡고 키프레임부터 시작: 대사가 계속 나오는 영상은 Audio Gain으로 기본 볼륨부터 잡고 들어가야 빠릅니다.

【STEP 7】 실전 활용 예시: 브이로그/인터뷰/강의 영상에서 BGM은 이렇게 굴립니다

브이로그는 음악이 분위기를 끌고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이 없는 구간은 음악을 살짝 살아있게 두고, 말이 들어오는 구간만 키프레임으로 눌러주는 방식이 자연스럽습니다.


인터뷰/대화는 말이 1순위입니다. Audio Gain으로 기본 볼륨부터 낮춰두고, 인트로/아웃트로만 페이드를 예쁘게 잡아줘도 영상 퀄리티가 확 올라갑니다.


강의/튜토리얼은 BGM을 계속 깔면 집중이 흐트러질 수 있어, 오프닝/엔딩에만 가볍게 쓰거나 아주 낮게 유지하는 쪽이 부담이 없습니다.


【STEP 8】 마무리 요약: 오늘은 “BGM 넣기”가 아니라 “BGM을 다루는 법”을 잡은 겁니다

오늘 흐름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BGM은 A2에 분리해서 깔고, Audio Gain으로 기본 볼륨을 먼저 잡은 뒤, 시작과 끝은 페이드 인/아웃으로 정리합니다. 그리고 필요할 때만 키프레임으로 말 구간을 살짝 눌러주면 “분위기는 살고 대사는 또렷한” 상태가 됩니다.


다음 편 예고: 대사가 나오면 BGM이 자동으로 내려가는 ‘오토 더킹(Auto Ducking)’

키프레임을 손으로 찍는 게 익숙해지면 좋지만, 영상이 길어지고 대사 구간이 많아지면 결국 귀찮아집니다. 다음 편에서는 Premiere Pro 2025의 기본 사운드(Essential Sound) 흐름을 이용해서, 대사가 나오면 BGM이 자동으로 내려가는 오토 더킹(Auto Ducking)을 초보 기준으로 쉽게 정리해보겠습니다.


FAQ (자주 묻는 질문)

Q. 페이드가 너무 짧거나 길어요. 어떻게 조절하나요?
A. 타임라인을 조금 확대하신 뒤, 붙어 있는 오디오 전환(Crossfade)의 끝부분을 잡고 길이를 늘리거나 줄이시면 됩니다. “툭” 들어오면 길이를 늘리고, 너무 늦게 들어오면 줄이시면 됩니다.
Q. 키프레임 점이 잘 안 찍힙니다.
A. 클립 위 “볼륨 선(Volume Level)” 위를 찍고 있는지 먼저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펜 도구(Pen Tool)로 찍으면 가장 직관적입니다. 점은 찍고 나서 선택 도구(Selection Tool, V)로 옮겨서 맞추는 방식으로 하시면 더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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